공공상담소 서버 등록

분류없음 2012/01/26 10:34

으으.. 설 연휴 전 아이튠과 안드로이드 등록은 실패ㅠㅠ
하지만 서버에로고 이미지도 붙이고 녹음 내용 업로드해서 방송채널을 개설하는 것 까지는 성공.
그리하야, 혹시 공공상담소 방송을 듣고 싶은 분들은

podics.qrobo.com

으로 들어가서 <공공상담소>를 검색하면 그 동안 녹음해서 편집한 다섯 개의 방송이 쫙 올라 옵니다잉.
들어 보시...  

다음 주에는 반드시 아이튠과 안드로이드에서 들을 수 있도록.. 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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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1/27 01:31 Modify/Delete Reply

    어쩐지 찾아도 안나오더라 했어요 ㅠㅠ..
    담주..기대하게습니다!!><

  2. 미야 2012/01/28 01:09 Modify/Delete Reply

    앗! 두번째방송을 다운 받아도 세번째 방송이 나와요~~ 나만 그런가;;

  3. 밀가 2012/01/28 12:40 Modify/Delete Reply

    이상해요...미야님 말씀처럼 두번째 세번째가 같은 파일이 열려요~~

  4. 밀가 2012/01/28 12:47 Modify/Delete Reply

    그러니까 두번째 파일이 없구요...세번째 방송이 두번 올라와 있네요~~

  5. 싸이몬 2012/01/29 00:00 Modify/Delete Reply

    하악~! 그러네요. 파일 올리면서 실수가 있었습니다. 두 번째 본 방송을 다시 올렸습니다. 그러나, 그랬더니 순서가 마지막으로 밀려버렸다는... 일단 올려 놓고 시간 될 때 다시 예쁘게 고쳐놓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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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첫 방송의 난관, 난감 -,-

분류없음 2012/01/09 01:19


방송 나갈 정도로 편집이 끝났건만, 돈이 없어서 인트로 음악도 못 깔고 로고이미지도 아직 못 만들었다.
인트로 음악 쓰려고 알아보니 음원 사용료가 너무 비싸서 감히 엄두도 못 내겠고,
로고 이미지는 전문가한테 맡겼는데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
그래도 꿋꿋이 마음먹고 일단 블로그에 시험용으로 방송을 올리려고
오디오 블로깅을 시도 했으나...
뜨아 ㅠ,ㅠ'
10MB 이상은 안된단다.
용량제한에 걸려서 블로그에도 업로드를 못 하게 되었다.
압축파일로 용량을 줄였으나 zip파일은 또 오디오 블로깅용 파일이 아니란다.

아놔...
시험용으로 블로그에 먼저 올려서 의견을 좀 듣고 아이튠에 올리려 했는데
아무래도 로고 이미지 도착하면 바로 아이튠에 바로 올리는 수 밖에 없을 듯...
뭐 하나 새로 시작하는 건 만만하지가 않다.

*** 혹시 방송 전에 미리 들어 보고 피드백 주실 분들, 댓글로 메일 주소 올려 주시면 보내드리겠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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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름을 찾는 사람 2012/01/09 14:16 Modify/Delete Reply

    저요저요~ 저 들어보고 싶어요..^^
    monspirit@naver.com
    붉은루핀이었다가 닉네임이 바뀌었어요.

  2. 하하 2012/01/10 09:06 Modify/Delete Reply

    저도요 히히
    designerjjun@naver.com

  3. 큰빛 2012/01/10 20:21 Modify/Delete Reply

    한정신연구소 신희경선생님 연수받고 알게 되었습니다.
    저도 보내주시면 감사히 듣겠습니다.
    ohsunhee66@hanmail.net

    • 싸이몬 2012/01/10 22:07 Modify/Delete

      파일 보내드렸습니다. 첫방송, 소개방송 두개입니다.

  4. 2012/01/10 21:21 Modify/Delete Reply

    flyinghelen@hanmail.net이요~^^

  5. 하하 2012/01/10 21:44 Modify/Delete Reply

    금방 들었어요 !!

    감히 소감을 말씀드리면

    일단은 소개방송이고 단독으로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대통령 연설의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요 머 다음 부턴 초대 손님도 있고 내담자도 있다고 하셨으니 자연스러운 대화 목소리 들을수 있겠네요^^
    그리고 나꼼수와 비교했을때 약간 음량이 작는 감을 받았습니다.
    나꼼수는 좀 시끄러움ㅡㅡ
    제 폰은 아이폰인데 파일을 받아서 폰에 넣어 외부 스피커로 들었을땐 음량을 최대로 해도 잘 들리지 않았고 이어폰을 꽂아서 들을땐 음량을 최대로 해도 소리가 크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이상 저의 주관적인 소감이었습니다.

    • 싸이몬 2012/01/10 22:06 Modify/Delete

      엇, 소개방송과 첫방송 두개의 파일을 보내 드렸는데요@@; 쓰신 글로 봐서는 소개방송만 들으신 것 같습니다. 파일이 안갔나요???

    • 하하 2012/01/11 09:28 Modify/Delete

      아^^ 네 첫방송 파일은 나중에 확인 했네요
      감사합니다.

  6. 자야 2012/01/10 21:56 Modify/Delete Reply

    저두요..^^
    cmj319@hanmail.net

  7. 아네모네 2012/01/11 00:19 Modify/Delete Reply

    안녕하세요. 박사님~ 저두요~^^
    serena1101@hanmail.net

  8. 레아 2012/01/11 12:00 Modify/Delete Reply

    yunmj820@hanmail.net
    방송을 무진장 기다리는 일인입니다.
    저도 너무 듣고 싶습니다.
    ^^*

  9. 2012/01/12 08:26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싸이몬 2012/01/12 23:10 Modify/Delete

      네, 열매 수고 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메일 주소를 알려주세요. 한메일 주소로 보내주셔야 들어 갑니다.

  10. 레아 2012/01/12 11:32 Modify/Delete Reply

    파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일선에서 상담을 하면서 늘 목마름을 느낍니다.
    밝은 목소리에서 박사님의 삶의 에너지를 얻어갑니다.

  11. 2012/01/12 18:29 Modify/Delete Reply

    이럴수가 너무 늦었나요?
    저도 듣고싶습니다 ㅠㅠ..!!
    sohee9078@gmail.com

  12. 재미 2012/01/12 19:41 Modify/Delete Reply

    안녕하세요? 신상진입니다. 어쩐지 검색을 했는데 안나오더라구요.^^

    재미있고 좋은 내용인데 아쉽습니다. 시기 적절한 때이기도 하구요. 얼른 방송되기를 바랍니다.

    • 싸이몬 2012/01/17 23:29 Modify/Delete

      아, 생각보다 이런 저런 기술적인 부분 때문에 순조롭지가 못하네요. 지금으로서는 구정 전 아이튠과 안드로이드 마켓에 등록완료를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ㅎㅎ

  13. hyunin 2012/01/13 12:17 Modify/Delete Reply

    오~ 저도 부탁드립니다. hyunin79@hanmail.net

  14. 미야 2012/01/16 22:48 Modify/Delete Reply

    교수님~ 저두요~
    자야언니가 안 보내줬어요!!!
    deepeye@nate.com

    • 싸이몬 2012/01/17 23:31 Modify/Delete

      자야가 안 줬어? 나쁜 뇬ㅋㅋ. 파일 보냈으니 즐감하셈.

  15. fanta 2012/01/20 10:37 Modify/Delete Reply

    저도 듣고 싶습니다!
    ysy79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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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선생님, 감사했습니다.

분류없음 2011/12/31 23:16
값싸게 울지 말아야 겠다 생각했습니다.
당신 삶에 비해 내 삶은 경박하기 짝이 없고, 
행여 눈물로 부채감이 탕감되었다는 생각을 조금이라도 할까봐 꾹 참았습니다.
 
제가 청년이었던 시절, 선생님은 우리의 든든함이었습니다. 
이렇게 추운 겨울, 하루 하루 공포와 두려움에 떨며 또 그만큼의 분노에 떨며
80년대의 그 엄혹한 시절을 싸워 나갈 때
선생님 같은 분이 안 계셨다면 의지할 곳 없는 우리의 싸움은 어떻게 되었을까,
지금 다시 생각해도 서러웠던 그 시절이 얼마나 더 힘들었을까,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

선생님께 무엇보다 감사드리고 싶은 것은 
한 번도 변절하지 않고 끝까지 순결한 삶을 살아 주신 겁니다. 
김문수, 이재오, 박계동.. 열거할 수도 없이 많은 변절자들을 보면서
인간에 대한 나의 혐오가 이렇게 극렬할 수도 있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
그러나 선생님 한 분이 저 변절자 백명을 감당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선생님이 당한 고문의 고통을 저는 상상도 못하겠습니다. 
그보다 더한 것은, 그런 고통에 보상받고자 하지 않으신 당신의 인간됨에 
고개를 들지 못하겠습니다.  
신영복 선생님이 선생님의 관에 덮을 만장에 "민주주의자 김근태의 구" 라고 명호를 쓰셨다죠.
누가 이런 명호를 받을 수 있겠습니까. 오직 선생님만이 가능할 것 입니다.
세상의 부와 권세로 당신과 당신 가족의 고통을 보상받고 싶은 생각이 왜 없었겠습니까. 
오직 순결한 민주주의자로 살아 오신 당신의 삶을 존경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선생님. 당신을 죽도록 고문한, 고문을 하면서도 자기 자식들 교육을 걱정했다고 해서 더 섬뜩한
이근안은 얼마전 인터뷰에서 '다시 그 때가 와도 똑 같이 하겠다'고 했답니다. 
덧붙여 "고문도 예술"이라고 했답니다. 
그는 김철수라는 이름으로 개명을 했고
대한예수교 장로회 합동측 목사로 안수를 받고, 거룩하게 살고 있습니다.
기독교의 긍휼함과 자비하심이 이와 같음을 똑똑히 목도하고 있습니다. 
그의 상관인 정형근, 전두환. 여전히 권세를 누리며 살고 있습니다.
그들의 몰락은 우리가 지켜보겠습니다. 

선생님께 인사드리지 않고는 도무지 이 한 해를 보내지 못하겠습니다. 
잘 가십시오. 
김대중대통령, 노무현대통령, 법정스님, 김수환추기경, 이소선어머니.
이명박 대통령 4년 동안 우리 곁을 떠나신 분들입니다. 
그 분들께서 당신의 등을 토닥토닥 두드리며 반겨주실 겁니다.
그 분들 품에서 편히 편히 쉬십시오. 
이 세상의 일은 이제 우리 들의 몫입니다. 
부디 고문없는 세상에서 편히 쉬십시오. 

젊은 시절, 당신 곁에 잠깐 서서 구호를 외치고 몇 걸음 같이 행진했던 작은 인연이 오늘 이렇게 무겁게 느껴집니다. 
저는 압니다. 당신이 어떤 세상을 원하셨는지.
그 세상이 제가 원하는 세상과 그리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런 세상을 세우는 데 필요하다면 반석을 괴는 작은 돌맹이라도 되겠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재배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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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 2012/01/02 10:24 Modify/Delete Reply

    ㅜㅜ 김근태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이 아프고 무겁고 굉장히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큰 빚들 지었다는 느낌입니다.

    좋은 세상 오는 걸 보셨어야 하는데..안타깝습니다.

  2. 이재옥 2012/01/10 21:41 Modify/Delete Reply

    그 분이 원하셨던 세상~~
    선생님이 원하셨던 세상 올테지요~~~

    ㅋㅋ 전 회원이 아니라 비밀글만 써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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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인사드립니다.

분류없음 2011/12/28 23:00

2011년 8월 31일. 서울 광화문.

스마트 폰으로 멘델스존의 피아노 삼중주를 들으며 <A가 X에게>를 읽고 있었습니다.
문득 눈을 들어 보니 나는 출근길입니다.
창밖으로는 영화의 어느 장면처럼 정부종합청사 근처의 가게들이 빠르게 뒤로 달리고 있었습니다.
맑은 풍경을 보는데, 불현듯 슬픔이 수증기처럼 부드럽게 밀려올라 왔습니다.

나는 그 슬픔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분노도 한 줄기 넝쿨처럼 감겨있었습니다.

이것은 무엇 때문인가?

그 슬픔이 이런 느낌으로 말했습니다.
“나는 네가 사람들로부터 모욕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해서 슬프구나”
이내 나는 그 사람들이 누군인지 알았습니다.
항상 내 앞에 앉아 있는 사람들이요.
그들은 지독한 변비 환자들이거나 아니면
통제 안 되는 설사병을 오랫동안 갖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나는 그들의 몸에 흡수되지 않은,
내용물까지도 고스란히 볼 수 있는 경험의 찌꺼기들을 소화시키고
남은 것은 밖으로 내 보내도록 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내게 오물 처리비용을 지불하죠.
하지만 때때로 감당해야 할 경험이 너무 심하면
그들은 자신의 배설물을 내 얼굴에 내 뱉기도 하고,
때로는 내가 보는 앞에서 꿀꺽 삼키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다시 비용을 지불하죠.

어느새 차는 광화문에 도착했고,
생각이 그렇게 뛰어다니다 우뚝 멈춰서서 내게 묻습니다.
“이것은 내 자신에게 윤리적인가?”

나는 울음이 나옵니다.
스마트폰과 나를 이어주는 이어폰에서는 계속 멘델스존이 흐릅니다.
출근인파로 북적이는 광화문 네거리
8월의 마지막 아침 햇살은 뜨겁고
울음을 참는 내 입술은 바이올린 선율처럼 떨립니다.

정장을 차려 입은 한 명의 오물처리기사가 도로를 건너 교보문고 앞을 지납니다.

음악은 스크리아빈으로 바뀌고
저음의 베이스 금관이 파열하는 소리를 냅니다
문득, 가슴 쪽의 혈관이 파열되는 것 같습니다.

일터로 들어오며 생각을 차곡 차곡 개킵니다.
내 아이들에게 이 얘기가 전해지면 좋겠습니다.
모욕당하는 아버지 얘기가 아니라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이 어떤 것이었는지를 생생히 알기 위해
단 한 순간도 방심하지 않은 한 남자의 얘기를 말입니다.

가능하다면, 내 앞에 앉았던 그들도
나는 당신들을 사랑하기 위해 내 살과 피를 발라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그 누가 몰라도 괜찮습니다.
자발적으로
선택한 고통을 누구에게 알아 달라고 해서는 안되는 거니까요.
돈을 버는 모든 일은 모욕을 참는 행위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든 일이요.
그리고 이것은 모든 사람들이 다 같이 겪는 일입니다.

집으로 돌아 가는 길,
다시 <A가 X에게>를 읽다가 이 구절을 봅니다.

“사람들의 설득이 닿지 않는 곳”
아이다(A)가 구름 속에서 발견한 그 곳을 자비에르(X)에게 알려 주는 말입니다.

사람들의 설득이 닿지 않는 곳.
사람들의 설득이 닿지 않는 곳.

나도, 당신들도 어느 한 시간 작은 한 공간 정도는 사람들의 설득이 닿지 않는 곳이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한해가 또 갑니다.
올해, 당신에게 ‘사람들의 설득이 닿지 않았던 곳’은 어디였습니까.

송구영신, 이렇게 대신합니다.

tags : A가 X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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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름을 찾는 사람 2011/12/29 00:38 Modify/Delete Reply

    선생님은 저에게 오물처리사가 아니라 오물이라 생각했던 것을 황금으로 바꾸어주시는 분입니다. 저를 위해 힘내주세요. 내가 가진 아픔이 오물이 아니라 황금이라는 걸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저도 또다시 용기를 낼테니, 선생님도 힘내주세요.

    • 싸이몬 2011/12/29 20:46 Modify/Delete

      저는 대체로 계속 괜찮습니다ㅎㅎ. 글에서 쓴 것과 같은 이런 것들을 느끼지 못하는 상태가 분석가로서 더 위험한 겁니다. 자기에게 섬세한 만큼 타인에게도 섬세할 수 있지 않을까요. 슬픔은 제 책무이고 '뼈와 살을 발라 사랑하려 한다'는 제 진정성입니다. 걱정마세요^^

  2. 서주연 2011/12/29 01:24 Modify/Delete Reply

    햇볕이 좋은 여름날 아침 음악을 듣다가 사무실로 들어가면 삶의 가치가 급작스럽게 역전당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곤 했습니다. 그리고 나면 항상 마지못해 일하고 있는 나는 무능력한 사람인가, 라는 생각을 했죠. 평균치의 삶이란 정말 버겁습니다... 꼭 하고 싶었던 일들은 이룰 수 없었고, 꼭 해야만 하는 말은 꼭 해야만 할 사람들에게 할 수가 없었고, 모두의 현실이 모두에게 버겁고, 그래서 마음에 대한 얘기란 그게 개똥같은 소리가 되어버리는, 뭐 그런 세상에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 꿈을 꾸는 것이 나를 살릴지, 꿈을 포기 하는 것이 나를 살릴지 잘 모르겠습니다. 설득이 닿지 않는 곳이 제 꿈처럼, 세상에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나을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나을지 모르겠습니다. 눈물이 나셨다니 괜히 제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도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짊어지고 있는 짐의 무게에 익숙해 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다행인가요. 아플 때 아프다고, 선생님께서도 계속 소리를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싸이몬 2011/12/29 21:00 Modify/Delete

      꿈을 꾸느냐, 포기하느냐... 꿈이라는 단어 자체를 버리셔도 좋겠습니다. 행복, 꿈, 미래, 희망 이런 말들은 우리 삶이 누려야 할 현실을 계속 유예시키도록 유혹하는 천사의 얼굴을 한 악마입니다. "남들 처럼 살고 싶다"는 평균치의 삶도 위의 단어들과 똑 같은 말인 것 같습니다.행복, 꿈, 평균치의 삶, 이런 건 세상에 없습니다. 그건 누군가가(분명히 실체는 있지만 얼굴은 없는) 만들어 내서 우리에게 유포시키는 유령같은 것입니다. 무당의 원혼이나, 목사의 성령이나, 불교의 전생/내생, 이런 것 처럼 분명 없지만 절대로 있다고 믿을 수 밖에 없는 것들입니다. 삶을 유예하지 마세요. 꿈같이 허황한 것이 어디있습니까. 꿈 따위에 현실을 저당잡히지 마세요. 꿈과 미래는 1년뒤에도 있고 10년 뒤에도 있고 30년 뒤에도 있을 겁니다. 그러면 현재는 어디에 있습니까. 꿈도 희망도 미래도 다 버리고 나면 오롯히 현실만이 남을 겁니다. 그럼 현실에서 즐길 수 있는 것 누릴 수 있는 것들을 즐기고 누리고 책임지면 됩니다. 미래는 미래의 몫이고 꿈은 거품입니다. 그리고, 위로와 격려의 댓글 감사합니다.^^

  3. 2011/12/30 12:21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싸이몬 2011/12/31 22:39 Modify/Delete

      차분하게 진행되었던 수업같은데, 학생으로서는 어떠셨는지... 새해 복 많이 지읍시다.

  4. 와... 2011/12/30 14:49 Modify/Delete Reply

    글을 읽으며 선생님이 느끼시는 감정을 다 따라가지도 이해할수도 없지만
    직접 상담하시는 내담자에게도, 책을 읽은 독자에게도...
    크나큰 선물을 주신 한해셨을거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주신 복만큼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십시오.

    • 싸이몬 2011/12/31 22:40 Modify/Delete

      네, 새해에도 우리 강건합시다. 총선도 있도 대선도 있고, 악의 말로를 봐야 할 때가 되었지 않습니까. 감사합니다.

  5. 이선재 2012/01/02 23:08 Modify/Delete Reply

    아빠가 쓴 글 잘읽었어.
    나는 아빠가 모욕을 받고있다고 생각을 할 줄은 꿈애도 몰랐네;; 난 아빠가 하는 일이 너무나 자랑스러운데 뭐.
    나는 아빠를 존경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해.
    사랑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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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환태

분류없음 2011/12/24 00:17
이번 추위는 남쪽이라고 예외가 아니다.
영일만 바닷바람이 포항공항을 흔들었다. 
아직 아들이 내게 없었던 시간과 장소들,
20, 30대의 한웅큼을 버렸던 곳을 돌아 다녔다. 

해수욕이 금지된 송도해수욕장에서 여전히 괴물같은 포항제철을 마주 보다가
저녁은  죽도시장에서 회로 배를 채웠다.
활어 그득 한 접시가 2만원이라니...
신선함이 배를 꽉 채웠다. 
아들은 오징어를 국수먹듯 한다.

포항시내 전체를 통틀어 신호등이 딱 하나 있던 때에 
처음 돈벌이의 짐을 풀던 날이 떠 올랐다. 
그날도 오늘처럼 삭풍이 불었다, 마음에.

딱 하나 있던 신호등, 그 자리로 가봤다. 
너무 많은 신호등이 생겨서 구분할 수 없었다.   
그 신호등은 오히려 없어진 것이다. 

소년의 절정을 뽐내던 아들의 아름다움은 
청소년의 초입에들며 찌질하게 흐트러진다.
환태할 때가 된 아들과 강구로 왔다.
칼바람과 함께 걸었다. 

60년전, 흥남 인근 부두에서 배를 타고  
강구, 영덕 인근에 아버지는 내렸다고 한다. 
총알맞아 쓰리고 부은 손을 부여잡고.

아버지에게 담배를 한대 드렸다. 
"아버지, 여기에요, 여기 내리면 되요"
느닷없이 내가 소리를 지르자
아들은 낯선 눈길로 그의 애비를 본다.

서른 즈음의 아버지는 알았을까,
60년이 흘러 당신의 아들이 그의 아들과 함께 당신을 마중하고 있으리라는 것을.
아버지를 모시고 대게를 뜯으러 갔다. 
그의 다친 손을 내 품에 품고 걸었다.       

모든 환태의 시간,
불안한 세 명의 아들과
든든한 세 명의 아버지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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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밀가 2011/12/25 21:17 Modify/Delete Reply

    아드님과 의미있는 여행을 ...
    또 시간이 흐른 후 아들이 아들이 데리고 다녀갈 지도 모르는 곳으로...
    많이 추운 연말 건강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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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완료 ㅋㅋㅋ

분류없음 2011/12/21 00:01
팟캐스트, 공공상담소 첫 녹음 완료.

게스트들이 잘 해주셔서 기대했던 것 보다 더 잘된 듯 하나..
이것이 나의 자뻑이 아닐까 걱정도 되지만,
그러나 잘 된 것 같다능...

편집하고, 로고 이미지까지 얹으려면 1월 초나 되야 아이튠에 등록할 수 있을듯...

하지만 오디오 파일은 블로그에 올릴 수 있으니 빨리 되면
12월 안으로 첫 방송을 업로드 할 수 있을 듯.ㅋㅋ

소개 방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00counselling.tistory.com (공공상담소)에 실렸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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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야친구들 2011/12/29 22:45 Modify/Delete Reply

    미성; 갤럭시는 방송 못 듣나요? 왜요?
    상미; 지켜보고 있습니다. 훗
    소정; 교수님 사진 저희끼리 나눠가져도 되나요?
    서희; 니네들 술먹고 뭐해?
    (서희언니 치사량 넘김...............;)

    • 싸이몬 2011/12/29 22:57 Modify/Delete

      음... 아무래도 니들 알콜을 링거로 투입시켜 줘야 겠군하. 아무래도 올해는 어렵겠고, 내년에는 연애하고, 시집 가고, 애 낳고 해야지. 대신 유부녀가 연애하고 또 시집가고, 미혼이 애 낳고 이렇게 순서를 바꾸는 건 좀 곤난하겠지.ㅋㅋㅋ 고맙네.

  2. 자야친구들 2011/12/29 23:42 Modify/Delete Reply

    링거 같이 조만간? ♥
    (미성은 아까부터 "하트"를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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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상담소

분류없음 2011/12/12 23:38
여러 분들을 고민하게 만들었던 팟캐스트 이름을 정했습니다.
좋은 의견들을 남겨주셔서 도움이 되었습니다만....
죄송스럽게도 전혀 다른 이름을 지었습니다.

제목에 쓴 것 처럼 팟캐스트 이름은
<이승욱의 공공상담소> 입니다.

팟캐스트를 만들겠다고 생각하고 팀원들과 논의하면서 정리한 이 프로젝트의 근본 의도는 
공공재로서의 상담과 심리학의 역할을 찾아 보자는 것입니다.

지금껏 상담과 심리학은 골방에서 둘이 만나 해결하는 개인분석이나
많아야 열 명 남짓의 집단상담 방식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만, 
이런 상담은 돈과 시간이 허락하는 이른바 중산층 정도의 사람들에게만 사용가능한 학문이었습니다. 

또 시중에 출판된 상담과 심리학 관련 서적들은 
모든 문제를 개인에게로 돌려, 삶의 고통과 스트레스를 개인이 해결하도록 종용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이 부분에서는 저도 자기 반성을 할 부분이 있습니다)

상담과 심리학이 공공의 자원이 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삶의 모든 문제를 개인의 책임으로만 돌리지 않고 사회적 시스템의 문제로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만들어 가는 팟캐스트입니다.  
  
그래서 이런 취지와 가장 적합한 이름을 다시 고민하다가
<공공상담소>를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00 상담소, 땡땡 상담소로 불러도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아래 글에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본의아니게 '뻘짓'하게 해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도 드립니다.

12월 20 일에 첫 녹음하고 편집하면 빠르면 12월 말이나 1월 초에는 아이튠에 등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동시에 블로그에도 음성파일을 올릴겁니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 감솨, 캄솨함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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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하 2011/12/13 16:32 Modify/Delete Reply

    우오오 기대되요^^

  2. 2011/12/15 19:20 Modify/Delete Reply

    시간과 공들여 뻘짓은 했지만..^^;;지어진 이름이 본래의 목적에 제일 어울리네요. 자기 옷을 입은 것 같아요. 덜하거나 과하다는 느낌이 없네요. 공공상담소 문이 열리는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3. 2011/12/16 04:53 Modify/Delete Reply

    뭐든..저는 맘에드네요 :) 기다려집니다!! 어서빨리 나오길~

  4. 독자 2011/12/26 21:51 Modify/Delete Reply

    책 오늘 오전 인터넷으로 구입해서 저녁에 받아서 읽고 있습니다.^^ 강추하는 후배의 이야기를 듣고 닥치고 구입했답니다. 1월에 서울여대에서 있는 강의신청도했습니다. 음....책 조금 읽고있는데 범상치 않은 기운이 느껴집니다. 읽다 말고 블로그에 와봤습니다. 그리고 이 곳 글을 꼼꼼이 읽어보진 못했지만 팟캐스트방송이름공고글의 댓글을 통해 확인된 정치적 '개념'이 무척 마음에 듭니다.^^ 나쁜 건 나쁘다고, 아닌 건 아니라고, 악은 악이라고 인식할 수 있고 이야기할 수 있는 상식이 몹시 귀하고 그립고 반가운 시절입니다.

    • 싸이몬 2011/12/28 16:47 Modify/Delete

      좋은 후배를 두셨군요^^ "닥치고 구입"은 쉽지 않은데 말입니다ㅋ 서울여대 강의 때 뵈면 아는체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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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좀 정해줍쇼

분류없음 2011/12/04 13:42
제 블로그에 들려 가시는 분들.
제가 지금 상담과 심리학을 내용으로 하는 팟캐스트를 준비하고 있슴다.

상담실에서 주로 만나는 여러가지 주제와
다양한 계층과 연령들이 당면하는 삶의 주제들을 
전문가와 일반인 패널이 함께 나와서 논의하고 답을 찾아 가는 형식의 팟캐스트입니다.  
유익한 내용을 재미있게 진행하려 할 참인데요... 

문제는  
두 달 가까이 생각을 모으고 준비를 거쳐 이제 곧 녹음에 들어 갈 예정인데,
팟캐스트 제목이 정해지지 않아 조금 지체되고 있걸랑요. 

제 블로그에 다녀가시는 분들,
제목 정하는데 도움을 좀 주세염.
잠정적으로 후보군에 오른 이름들을 아래에 적으니 댓글로 한 표 씩 행사 부탁,
다 마음에 안들면 새로운 이름을 제안해 주시면 더더욱 감사하겠슴다.

1. 이승욱의 상담쇼
2. 이승욱의 마음파수꾼
3. 싸이몬의 심리학개론
4. (이건 웃자고 하는 건데) 닥터리는 까발리에(뭐든지 다 까발린다고...-_-;)

같이 준비하는 팀원들 사이에서  온갖 얘기가 다 나왔으나,
다들 자기가 작명한 이름만 마음에 든다고 할 뿐 
다른 사람 작명은 다 마음에 안든다는 철저한 자기중심적 사고만 하는 통에 
의견이 모이지 않고 있다는...

자, 그냥들 가지 마시고 성의는 없어도 좋으니 한 표 씩 던져 주고 가세요.
(투표참여 연습차원에서...-'-;)
 
** 추가: 5번. 다 마음에 안든다, 에도 한 표 가능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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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붉은루핀 2011/12/04 17:09 Modify/Delete Reply

    싸이몬에 한표! 얼마전 꿈속에 신생아가 나왔는데 그 아이를 위해 만들어놓은 이름중 하나가 사이몬이었어요.^^ 암튼 사이몬의 심리학개론에 한표!

    • 싸이몬 2011/12/04 19:35 Modify/Delete

      Simon은 유학가서부터 쭉 써오던 영어이름입니다. 지금 한국에서도 가까운 사람들은 싸이몬이라고 부르거든요. 그나저나 신생아가 꿈에 나왔다니, 어떤 새로운 가능성을 실현해내기 위한 출발점에 계신듯..

  2. 조혜미 2011/12/04 18:47 Modify/Delete Reply

    이승욱의 마음파수꾼 한표요~^^

    • 싸이몬 2011/12/04 19:37 Modify/Delete

      파수꾼은 좀 오그라든다고 하는 의견들이 있었는데, 결정적 반대의견은 여호와의 증인 교인들의 홍보지 "파수꾼"이 연상된다고들 해서리ㅠㅠ; 저는 호밀밭의 '파수꾼' 의미를 생각하고 지은 이름입니다.

  3. 2011/12/04 21:06 Modify/Delete Reply

    닥터리는 까발리에가 젤 맘에드는데요^^!!ㅋㅋㅋ이승욱의 사람과 상담은 어떨까요?부드럽게 읽히는것 같아서요..상담이 아니더라도 사람 사는 모습과 이야기에 관심이 많으신것 처럼 느껴지기도 하구요. 어쨌든 정말 기대되네요^^책도,팟캐스트도...

    • 싸이몬 2011/12/05 21:29 Modify/Delete

      저도 개인적으로는 까발리에가 마음에 드는데 팀원들의 극심한 반대가 있었다는... "사람과 상담" 흠... 이것도 생각해 보겠습니다. 감솨!

  4. 자야 2011/12/05 09:51 Modify/Delete Reply

    으하하..교수님 팟캐스트 만드신다구요?
    저는 4번 닥터리는 까발리에 한표(좀 어울리심..ㅎ)

    • 싸이몬 2011/12/05 21:32 Modify/Delete

      넌 은근히 나를 야리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에도 야리는 분위기인데... 이거 이거 안되겠어, 손 좀 봐줘야 겠네.

  5. 공감코치 2011/12/05 10:32 Modify/Delete Reply

    닥터리는 까발리에 한표입니다! 제목이 심오하고 무거우면 클릭하기에 꺼려집니다~ 까발리에는 호기심유발에 짱인듯 합니다~!

    • 싸이몬 2011/12/05 21:41 Modify/Delete

      그쵸, 호기심 유발 차원에서는 이 이름이 딱이죠. 근데 팀원들의 반대가 극심해서...

  6. 레아 2011/12/05 17:47 Modify/Delete Reply

    이승욱의 사람과 상담도 좋네요~~~

    • 싸이몬 2011/12/05 21:43 Modify/Delete

      감사합니다. <사람과 상담>하겠습니다. 명바기 같은 쥐하고는 상담하지 않겠습니다. ㅋㅋ -_-;;

  7. 하하 2011/12/06 10:58 Modify/Delete Reply

    언제쯤에 들을수 있나요?

    • 싸이몬 2011/12/06 20:16 Modify/Delete

      이름 정해지면 이번 달 중순 중에 녹음들어가고 편집해서 올리면 빠르면 12월 말, 늦어도 1월초에는 들을 수 있으실듯요. 이름빨리 정해주세욧!ㅠ

  8. 희동이 2011/12/06 14:37 Modify/Delete Reply

    2번 이승욱의 마음파수꾼에 한표올립니다.
    최근에 상처떠나보내기 라는 책을 통해 선생님을 접하게 되었는데요, 책을 읽으며 느낀걸 떠올리면 마음파수꾼이라는 단어가 와닿았답니다.

    • 싸이몬 2011/12/06 20:18 Modify/Delete

      까발리에는 절대 안 된다는 극렬반대자들이 좀 있어서 지금은 파수꾼으로 갈까 하는 마음이 드는데... 둘리는 잘 있죠?ㅋ

  9. 붉은루핀 2011/12/07 00:07 Modify/Delete Reply

    파수꾼은 정말 여호와증인 느낌 나요...ㅜ.ㅜ
    나온 것 중에 <이승욱의 사람과 상담>도 좋은데요 너무 점잖고.
    <싸이몬 내 마음을 보여줘> 는 어떠신지...

    • 싸이몬 2011/12/07 21:34 Modify/Delete

      "내 마음"을 다 보여드리면 큰일 납니다. 그 많은 내담자 비밀을... 농담입니다~(하이킥 윤계상 버젼) 어쨌건, 많이 감사합니다.

  10. 2011/12/07 00:40 Modify/Delete Reply

    와 너무 좋아요!!기대많이합니다....!!!
    맘같으면 4번하고싶은데..반대가많다는 리플을많이봐서....
    전 1번과 2번..둘다고민되네요 ^^

    • 싸이몬 2011/12/07 21:35 Modify/Delete

      까발리에가 그리 나쁘지 않죠. 이게 나름 끌리는데가 있다니까요.

  11. 나니 2011/12/07 13:05 Modify/Delete Reply

    전 좀 생각이 다른데요.
    제의견은 싸이몬의 상담쇼는 어떨까요?

    • 싸이몬 2011/12/07 21:44 Modify/Delete

      상담'소'를 조금 틀어서 상담'쇼'라고 했거든요. 이게 공개되는 상담의 형식이니까 '쇼'이기도 하구요. 처음으로 이 의견 주시네요. 감솨함돠~

  12. 밀가 2011/12/08 13:50 Modify/Delete Reply

    저는 1번... 이승욱의 상담쇼에 한표
    참 저는 제주여자입니다. ㅎㅎ

    • 싸이몬 2011/12/09 00:02 Modify/Delete

      제주녀, 당신을 다단계 블루다이아몬드 클래스로 임명합니다.ㅋ

  13. 유민숙 2011/12/09 18:32 Modify/Delete Reply

    저는 마음파수꾼에 무한 한표를~~ 던집니다.. ㅎㅎ
    선생님의 책을 보고 들리게 되었구요.
    그전에 존함은 알고 있었는데 책으로 만나게 되어 반가웠는데 사이트에 글을 남기게 되어
    더욱 뜻깊어지는걸요..호호호.

    • 싸이몬 2011/12/12 23:19 Modify/Delete

      의견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종종 놀러오세요.

  14. 라잇씨커 2011/12/11 15:32 Modify/Delete Reply

    저는 이승욱의 상담쇼에 한표던져요.
    다른 이름들도 좋지만 1번이 프로그램을 이끌어 가는 사람의 이름을 가장 돋보이게 해주지 않나 싶어서요.
    MC의 이름을 가장 돋보이게 해주는게 그 프로가 무한대로 성장할수 있게 해주는 에너지가 되고 힘이 되지않을까용?ㅎㅎ
    앞으로도 계속 방송을 하실것인지는 모르지만...개인적으로는, 오프라윈프리쇼처럼 널리 알려져서 많은 사람들이 도움 받고 함께 성장할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합니다!^ㅅ^

    • 싸이몬 2011/12/12 23:22 Modify/Delete

      아아, 이런 황공스런 말씀을 해주시다니... 열씨뮈 해서 더 많은 분들에게 유익한 팟캐스트로 만들겠습니다. 캄솨.

  15. 2011/12/13 09:53 Modify/Delete Reply

    사람과 상담이 좋으네요.
    진진한 심리상담으로 상처치유가 우선이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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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그리움

분류없음 2011/12/02 16:54

내가 아버지 곁에 있었더라면 그의 죽음은 어느만큼 더 유예되었을 것이다.
아들의 부재로 인해 잃어버린 아버지의 시간.
내가 피우는 담배는 그가 즐길 수 있었던 삶이다.
이것은 나에 대한 나의 징벌이다, 그가 원하지 않을 것임에도.
나는 이렇게라도 그를 살고 싶다.
지금은 이 방법 밖에 생각나지 않는다.

함경도 사나이는 한도 많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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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떠나보내기> 떠나 보내기

분류없음 2011/11/28 23:47
상처 떠나보내기 원고 쓸 때에의 정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새 책을 쓰는데 글이 턱턱 막힌다.
왜 그런가 곰곰히 생각해 본다. 
그 때 만큼 정서가 너무 깊어 지지 않으려고 내 안에서 막는 것 같다. 
그러다보니 글이 막힌다. 
책은 나를 떠났지만 그 정서의 깊이는 아직도 나를 잡아 두고 있나 보다.

이젠 선 굵은 글을 써야 할 차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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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1/30 19:42 Modify/Delete Reply

    새로운 책을 쓰신다니 기대됩니다. 언제 서점에서 만날 수 있을지...기다리는 독자들을 위해 힘내시길..!!

    • 싸이몬 2011/11/30 23:18 Modify/Delete

      그쪽 동네 한 번더 가게 될 것 같은데요. 1월에 볼 수 있을 듯...

  2. 2011/12/01 18:59 Modify/Delete Reply

    반가운 소식이네요^^이 동네는 공기는 좋은데 평균 기온이 2도는 낮으니 준비 단단히하고 오시길ㅎㅎㅎ

  3. 농(학생) 2011/12/02 15:29 Modify/Delete Reply

    오...너무 반가운 소식입니다..! 기대되요~^^

  4. 조혜미 2011/12/04 18:53 Modify/Delete Reply

    그 책을 읽을때 마음이 너무 편안해졌어요. 감사합니다.
    그래서 여기 또한 들르게 되었습니다..
    언젠가 이승욱님을 꼭 한번 뵙고 싶다는 생각도 했더랬죠~
    새로운 책 또 한번 기대해봅니다..^^
    분명 좋은 책이 나올거예요..ㅎㅎ

  5. 밀가 2011/12/08 13:52 Modify/Delete Reply

    아는 선생님께 한 권 선물해드렸더니...그 분은 다른 두 분에게 책을 선물하셨다네요...그 중 한 분은 벌써 세번째 읽고 계시다네요...진정한 다단계의 모습?? ㅎㅎ

  6. 2011/12/13 09:22 Modify/Delete Reply

    나와 관련 사례를 보다가 스스로...에 와닿네요.상담이 참 어렵겠네요.
    왜 한국에 오셨는지요? 갑갑한데..

  7. 베토벤 2012/01/24 13:17 Modify/Delete Reply

    <상처 떠나보내기> 책 너무 좋았습니다.
    제 딸아이가 고1때부터 우울증을 겪고 있는데 공감이 가네요.
    저는 딸아이를 이선생님께 꼭 만날 기회를 갖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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