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오류 해제 및 비밀번호 변경방법

기업은행을 이용하다보면 계좌 비밀번호 오류로 인해 불편함을 겪을 수 있습니다. 통장 계좌 비밀번호를 잘못 입력하면 사용에 제한이 생기는데, 오류 횟수가 3회를 초과하면 해제를 위해 기업은행 영업점을 방문해야 합니다. 하지만 비대면으로 오류 해제 및 계좌 비밀번호 변경 및 찾기가 가능한 기업은행 스마트뱅킹 앱을 이용하면 훨씬 더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비대면으로 오류 해제 및 비밀번호 변경하기

기업은행 스마트뱅킹 앱을 실행하고 메뉴를 선택하여 계좌 비밀번호 변경 및 오류 해제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뱅킹 앱인 i-ONE Bank을 실행한 뒤 메뉴에서 계좌 비밀번호 변경을 선택하면 이전 비밀번호와 새로운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변경할 수 있습니다. 비밀번호를 잊어버린 경우에는 비밀번호 찾기를 통해 재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통장 계좌 비밀번호 관련 업무는 비대면 방식으로 앱을 통해 설정할 수 있으며, 변경 가능한 계좌 예금 종류에는 입출금식, 거치식, 적립식, 외화예금, 청약, 펀드, 중금채 등이 있습니다.

 

기업은행 체크카드 비밀번호 오류

기업은행 체크카드의 비밀번호를 3번 이상 틀리면 현금인출이 제한됩니다. 하지만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앱을 통해 비밀번호를 재설정할 수 있습니다. 기업은행 앱에 접속한 뒤 카드 - my 메뉴로 이동하여 카드관리 옵션을 선택하면 비밀번호 변경이 가능합니다. 내가 보유한 카드 목록이 나오며,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비밀번호를 간단하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변경 시 기업은행 카드와 현금카드의 비밀번호가 동시에 변경됩니다. 이렇게 앱을 통해 기업은행 카드 비밀번호를 쉽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잘못된 송금에 대한 처리

계좌이체 시 계좌번호를 잘못 입력하거나 은행을 잘못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잘못된 송금이 이루어진 경우에는 수취인의 돈이 되며, 돌려받기 위해서는 수취인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잘못 송금된 돈은 반환의무가 있으므로, 사용하지 말고 돌려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착오송금된 돈을 사용하는 경우 횡령죄가 성립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만약 착오송금을 알게된다면 금융회사에 연락하여 착오송금 반환 청구 신청을 해야 합니다. 신청 후 금융기관에서는 수취인의 개인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동의를 요청하기도 합니다. 수취인이 연락이 되지 않거나 동의하지 않는 경우에는 부당이득 반환청구 소송을 진행해야하며, 소송은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사전에 계좌번호와 은행을 다시 확인하고 송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