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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송 지역에서 발생한 침수 사고에 대한 소식입니다.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가 폭우로 인해 침수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오송 지하주차장 역주행영상

 

오송 침수: 궁평2 지하차도 사고 발생

배경

2017년 개통된 궁평2지하차도는 오송역 및 청주국제공항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어진 중요한 교통시설입니다.

사고 상황

2023년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500mm 이상의 폭우로 인해 궁평2지하차도 제방 둑이 터져 침수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오송 지하차도 터널 내부가 침수되었으며, 배수펌프 및 배전실까지 물에 잠겼습니다.

피해 현황

침수된 차량은 약 15~16대로 추정되며, 구조된 인원은 총 9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중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사망자 중 남성 4명, 여성 5명으로 나뉘며, 최소 5명 이상이 고립된 상황입니다.

침수 원인

이번 사고의 원인은 미호강 범람 및 미호천교 확장공사로 인해 임시 제방 및 가교 설치가 이뤄지고 있었으며, 이로 인해 제방의 터져 침수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인재 부재로 인해 교통통제가 미비한 상황이었습니다.

대응 상황

사고 발생 후 관할 기관의 대응이 미흡한 부분이 보여졌습니다. 미호천교 홍수 주의보 및 경보 발령 등 안전 대책이 부족했으며, 관할기관의 통제 미비한 점이 지적되었습니다. 또한, 현재 다른 지역에서도 폭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며, 시민들에게 안전에 대한 유의가 요청되고 있습니다.

추가 정보

자세한 사고 상황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 이와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대책의 강화가 필요하며, 시민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반복된 사고의 예방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실종자보다 많아진 사망자

 

충북소장본부 소방활동상황

 

충북소장본부 소방활동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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