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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난방비 지원 상황 모두알아보자
@게임@ 2023. 10. 7. 16:23
한겨울, 따뜻한 난방은 필수입니다. 그러나 어떤 지역에서는 난방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반면, 다른 곳에서는 그런 혜택을 받을 수 없는 현실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지자체 난방 비 지원'에 대해 알아보고, 어떤 지역에서는 어떤 형태로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단독 '모든 시민에 난방비 지원'…'나랏돈'으로 생색내는 ...
지자체별 난방 지원 현황
경기도
- 광명시: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1가구당 10만 원의 생활안정지원금을 3월 중에 지급합니다.
- 평택시: 전 시민을 대상으로 가구 당 10만 원의 난방비 생활안정자금을 3월 중순부터 지급합니다.
전주시
-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긴급 난방비를 지원하며, 취약 노인, 한 부모 가정,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1회 2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김해시
- 김해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구 당 5만 원의 난방비를 지급하며, 2월 20일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익산시
- 저소득 한 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가구 당 20만 원의 난방비를 4월 14일에 지급하며, 신청은 3월 31일까지 가능하며 문의는 익산시 민원 콜 센터에서 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
- 서울시와 서울에너지공사는 동절기 난방비를 최대 59만 2000원까지 지원하며, 기존 에너지 바우처 대상자는 최대 28만 8000원 추가 지원 가능. 에너지바우처 미대상자도 55만 2000원 추가 지원 가능.
안양시
- 시민 1인당 5만 원의 난방비를 재난지원금으로 일괄 지급하며, 지급 대상은 안양시 주민 및 결혼이민자이고 신청은 3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 가능합니다.
파주시
- 모든 가구에 2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하기 위한 조례안과 예산안을 의결했으며, 화성, 평택, 안성 등 다른 시도도 10만-20만 원의 난방비 지원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광명시
- 난방비 보편 지급 방안을 고심 중이며,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전 가구 대상 난방비 지원 방식을 연구하도록 요청했습니다.
정부와의 협력
- 정부는 난방비 지원금을 기존 152,000원에서 304,000원으로 인상하고 사회적 배려대상자의 가스요금 할인액도 최대 72,000원으로 확대하는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결론
한겨울 추위를 견디며 생활하는 시민들을 위해 지자체 및 정부가 다양한 형태로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모든 지역에서 지원이 이뤄지지는 않는 실정입니다. 지역마다 다양한 지원 정책이 시행되고 있으니, 자신의 거주 지역에서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고 신청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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